Managed code / Unmanaged code / Native code 차이

 

Managed code

[정의]

• 관리형 환경에서 실행되는 코드

 

[특징]

• CLR(Common Language Runtime)에서 실행되며 CLR은 다양한 관리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해줍니다.
  
  
• 가비지 컬렉션(Garbage Collection)을 통해 메모리 할당과 해제를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 예외 처리가 또한 자동으로 이루어집니다.
  
  
• 코드 실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를 관리형 환경이 처리해줍니다.
  
  
• .NET Framework나 Java 같은 관리형 런타임을 통해 여러 플랫폼에서 동일한 코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 CLR은 코드를 실행할 때 디버깅과 프로파일링을 지원해줍니다.

 

[예시]

• C#
• VB.NET

 

 

Unmanaged code

[정의]

• 운영체제나 런타임 환경의 자동 관리 없이 실행되는 코드

 

[특징]

• 운영체제의 메모리 관리를 수동으로 처리해야하며 프로그래머가 메모리 할당 및 해제(malloc 및 free)를 직접해야 합니다.
  
  
• 메모리 관리 실수로 인한 버퍼 오버플로우, 세그멘테이션 오류 또는 메모리 누수, 잘못된 메모리 액세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관리형 코드에 비해 성능이 우수할 수 있으며 시스템 자원에 더 직접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운영체제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실행됩니다.

 

[예시]

• C, C++
• Windows API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코드

 

 

Native code

[정의]

• 특정 운영체제의 기계어로 변환된 코드로, 해당 운영체제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코드

 

[특징]

• 운영체제의 아키텍처에 맞게 작성되어 해당 시스템에서 최적화되어 실행됩니다.
  
  
• 운영체제와 하드웨어의 특성을 반영하여 최적화됩니다. 따라서 특정 플랫폼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특정 운영체제나 하드웨어 아키텍처에 종속적입니다. 예를 들어, windows에서 실행되는 native 코드와 linux에서 실행되는 코드는 다릅니다.
  
  
• 컴파일된 기계어로 실행되므로 성능이 매우 우수합니다.
  
  
• 플랫폼에 따라 다르게 컴파일되어야 하므로 이식성이 낮습니다.

 

[예시]

• C, C++로 작성되어 .exe, .dll로 컴파일된 코드
• 어셈블리 언어
• 하드웨어 드라이버나 운영체제 커널 코드

 

 

managed code는 MS에서 만든 개념입니다. 이름대로 code가 managed 된다는 것입니다. 예시로 Java는 JVM(Java Virtual Machine), C#은 .NET Framework의 관리로 동작합니다.

managed code의 반댓말로 unmanaged code 또는 native code라고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unmanaged code와 native code가 동의어는 아닙니다.

unmanaged code와 native code는 managed code와 다르게 자동 관리 받지 않습니다. 둘다 직접적인 관리 없이 실행되는 코드입니다. native code는 unmanaged code의 일종으로 운영체제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기계어 코드를 의미합니다.